'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모형 음식의 달인이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모형 음식의 장인인 다케우치 시게하루가 출연, 모두를 놀래켰다.
이날 그가 선보인 음식은 다양했다. 또한 모두 눈을 의심케하는 비주얼이었다.

먼저 달인이 선보인 것은 채소와 게살 등이 들어있는 샐러드였다. 싱싱해보이기까지한 양배추, 속 안까지 완벽한 감자 샐러드, 붉은 게살 등 당장 먹어도 상관없을 법한 샐러드에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다.
또한 그는 색 뿐 아니라 방식도 차이를 둬 모형을 만들었는데, 새우튀김을 만들 때는 대형 스포이트를 사용해 튀김옷을 제작했다.
조세호는 "이건 먹어야 된다"며 감탄했고, 강호동은 "모형 음식을 만드는 분이 아니라 마법사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0세 이상의 댄서, 래퍼들의 무대와 음식 모형의 달인 다케우치 시게하루가 선보이는 진귀한 음식 모형의 세계, 16살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우탁의 연주쇼, 50가지의 개인기를 가진 개 이치의 댄스쇼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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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