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수현 닮은 중학생 기타소년 등장..강호동 '흐뭇'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03 19: 29

배우 김수현을 닮은 기타 소년이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1999년생 16세의 기타리스트 김우탁이 출연해 환호를 받았다.
이날 김우탁은 교복을 입고 등장, 현란한 기타 연주로 박수를 받았다. 그의 연주에 패널들은 정말 천재인 것 같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의 외모가 화제가 됐는데, 김수현과 닮은꼴 외모로 여자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 이를 본 강호동은 김우탁의 모습이 미소를 지으며 그의 행동을 따라하는 등 흐뭇해했다.
또 그가 중학생임이 밝혀지자 레이디제인은 "왜요?"라고 불만을 제기, "왜 미성년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0세 이상의 댄서, 래퍼들의 무대와 음식 모형의 달인 다케우치 시게하루가 선보이는 진귀한 음식 모형의 세계, 16살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우탁의 연주쇼, 50가지의 개인기를 가진 개 이치의 댄스쇼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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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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