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 청혼 소문낸 손담비에 폭발..‘쉽지 않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3 20: 38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가 손담비에게 화를 내며 자신의 소문을 수습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태주(김상경 분)에게 청혼한 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 모습은 효진(손담비 분)이 목격하면서 모든 가족에게 소문을 냈다.
강심은 자신의 청혼에 태주가 망설이자 저기압인 상태에서, 효진이 모든 가족들에게 자신의 청혼을 소문내자 “나는 청혼한 적 없다”고 잡아뗐다.

하지만 눈치 없는 효진은 “내가 보고 듣고 다 했다. 왜 한걸 하지 않았다고 하냐”면서 “혹시 거절당해서 그런거냐”고 물어 강심을 당황하게 했다.
강심은 효진에게 불같이 화내며 그의 입을 막으려 했지만 눈치 없는 효진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가족들은 강심이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것을 모두 눈치 채고 말았다.
강심은 가족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방에 돌아와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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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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