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 기내 액션 선보이며 '강렬 첫등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03 20: 55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의 이정현이 기내 액션을 선보이며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떴다 패밀리'에서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에서 한 승객과 다투는 정끝순(박원숙 분)을 돕는 나준희(이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끝순은 퍼스트클래스 내 승객들의 진상 행태에 훈계를 하고 다녔다. 특히 한 남자 승객이 승무원에게 성추행, 시비를 걸며 기내 난동을 피웠고, 이에 끝순은 참지 못하고 그를 제지하고 나섰다.

결국 끝순과 남자 승객 사이에서는 큰 다툼이 일어났다. 이를 막은 이가 바로 옆 좌석의 준희였다.
준희는 남자승객에게 "예의랑 싸가지는 어디다 두고 왜 진상이냐"면서 그와 싸웠다. 특히 마치 중국 무협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신문지칼 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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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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