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연기와 관련한 소신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MC 신현준)에서는 임시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임시완은 연기력 논란이 없었던 것에 “아이돌로 인지도가 낮았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것을 더 해보고 싶다”면서 치정 멜로에 대해서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돌에서 박형식과 둘 중에 연기돌을 묻는 말에 “박형식이다. 시청률이 40%가 나온다.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임시완은 최근 공개된 학창시절 성적표에 대해 “공부를 더 잘 해놓을걸, 이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임웅재에서 개명한 것에 대해서는 “멤버 준영이가 저와 어울리는 이름을 찾던 중에, 스완을 찾았다. 어머니가 그 이름을 시완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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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