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상반신 탈의 샤워신을 위해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MC 신현준)에서는 김우빈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에서 상반신 탈의 샤워신과 관련해 “시나리오를 보면서 왜 이 장면이 나와야 하나,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대본을 보기 보다는 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188cm라고 하는데, 사실 진짜 키는 187cm”라면서 “큰 키 덕분에 모델 일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빨리, 편안하게 배우 길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우빈은 ‘공룡상’에 대해 “당황스러웠는데, 보고 듣고 하다보니 닮은 것 같다. 육식 공룡 쪽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ykwon@osen.co.kr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