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남주혁 "강남, 처음부터 이상했다..발전이 없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03 23: 12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이 강남에 대해 "처음 볼 때부터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강남과 남주혁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주혁은 강남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처음 볼 때부터 이상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남은 "뭐가 이상했느냐?"고 물었다. 남주혁은 "그냥 형 자체"라고 답해 강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강남은 "(남주혁은)뭔가 어른스러운데 아직 아기 같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남주혁은 "형을 만나서 그런다. 나는 뭔가 어른스러워지고 싶은데 발전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강남은 "나는 열네 살 그대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고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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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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