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남주혁 "15만원 쩐의 전쟁, 거의 전재산이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03 23: 4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과 강남이 쩐의 전쟁(?) 사건을 두고 "그때는 정말 돈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강남과 남주혁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과 남주혁의 쩐의 전쟁 사건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초창기에 같은 반에서 생활하면서 반 친구들과 간식을 먹고,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많은 돈을 쓴 상황. 특히 강남이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남주혁이 혼자 돈을 많이 쓰게 돼서 투덜거리기도 했다.
남주혁은 "그때는 정말 돈이 없었다. 전재산이었다. 휴대전화 요금도 내가 내야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5개월 전의 이야기였다.
강남 역시 "목숨을 걸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고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JT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