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2’ PD “휴대폰, 뒤져서 나오면 혼나”..은지원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3 23: 51

‘인간의 조건2’ 은지원과 제작진의 기싸움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 첫회에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등 없이 사는 ‘오無 라이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휴대폰을 내라는 제작진의 말에 “휴대폰은 안 가져왔다”고 말하면서 휴대폰을 숨기려 했다.

이에 PD는 “뒤져서 나오면 혼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가방 속에서 휴대폰을 꺼냈고, 제작진이 준 마지막 통화 시간 5분 동안 아무 곳에도 전화하지 않고 가장 먼저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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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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