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여자 게스트가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강남과 남주혁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과 남주혁은 서로 다른 게스트들과 친해져 질투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남주혁은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강남이 이종혁과 친해져 질투했고, 강남은 징고와 친한 남주혁을 질투한 바 있다.

이에 강남은 남주혁에게 "시작해보자"라고 장난을 쳤고, 남주혁은 "이제 그만하자. 정체성에 혼란이 올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여자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강남은 "그러니까 왜 내가 나올 때부터 여자 게스트가 없느냐. 한 명 있으면 얼마나 재미 있겠느냐"라고 여자 게스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고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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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