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가 첫 발을 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는 전국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모던파머'가 기록한 첫 회 시청률과 동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 끝순(박원순)과 오빠와 함께 끝순의 200억 유산을 노리는 준희(이정현)의 만남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은 20.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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