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딸 지온·반려견 보고 ‘눈물 펑펑’..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04 08: 06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진돗개 첫째 딸 새봄과 둘째 딸 엄지온의 데칼코마니 자세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과 그의 딸 엄지온의 첫 48시간이 공개 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엄태웅의 딸 지온과 함께 첫째 딸 새봄도 공개된다. 새봄은 지온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엄태웅 가족으로 살아온 암컷 진돗개. 지온은 새봄과 훈훈한 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미소를 자아냈다.

새봄은 ‘지온 지킴이’가 되어 아장아장 걸음마로 거실을 휘젓는 지온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고, 이에 지온은 ‘까르르’ 청정 웃음을 터뜨려 주변을 훈훈하게 덥혔다. 이어 지온 역시 새봄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옆에 살포시 엎드린 새봄을 슬쩍 보고는 땅바닥에 엎드리며 ‘새봄 언니 따라잡기’에 나선 것.
새봄-지온 자매의 데칼코마니 자세를 지켜보던 엄태웅은 돌연 눈물을 펑펑 쏟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엄태웅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슈퍼맨’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계로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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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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