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3'가 토요일 하루 동안 24만 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테이큰3'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24만 3,25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0만 5,837명으로 2위에 올랐다.
개봉일이었던 지난 1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테이큰3'은 이로써 3일 연속 2위 자리를 지켜냄은 물론, 100만 돌파까지 눈앞에 두게 됐다.

'테이큰3'는 아내의 살인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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