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3라운드 돌입…"팀 경쟁, 심사 어려웠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04 09: 47

'K팝스타4' 본선 3라운드인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베일을 벗는다.
 
4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7회에서는 '랭킹 오디션'에서 생존한 참가자들의 제 3 라운드가 시작된다. 본선 1, 2라운드를 거치며 화제를 낳은 걸출한 실력자들이 색다른 조합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지난 2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에 올라온 'K팝 스타4' 7회 예고 영상에는 기대주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진아와 에스더김, 케이티김, 서예안 등의 모습이 예고 영상에 담겼다.
특히 3라운드에선 팀 구성원의 조화가 중요하다. 한 팀을 이룬 이진아-우녕인-토니음이 자신만의 색깔이 강하다면, 에스더김-케이티김-지수연은 상당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다.
3라운드의 규칙상 대결을 펼치는 두 팀 중 낮은 점수의 팀에서 반드시 한 명이 탈락해야만 한다. 쟁쟁한 실력자들로 구성된 팀이라고 할지라도 팀 서바이벌에서 지게 되면 누군가는 반드시 탈락해야만 하는 숙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심사위원들 역시 “누가 이길지 정말 모르겠다”, “반전의 반전이다”라고 감탄하며 ‘팀별 서바이벌’ 심사에 고충을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7회 예고 영상에는 깜찍한 모습의 서예안과 이세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 측은 "참가자들 개개인의 실력은 물론 팀의 하모니, 대진운도 무시할 수 없다.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어떤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는지, 서바이벌로 만나게 된 두 팀이 서로 어떤 매력과 기량을 뽐내는지 지켜보는 것이 본선 3라운드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막힌 조합으로 놀라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본선 3라운드는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팝스타4' 7회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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