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토토가’ 가수들과 자주 보기로 약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04 11: 40

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무한도전-토토가’(이하 토토가) 특집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명수는 “‘토토가 ’공연을 2시간 이상 하면서, 관객들이 한 명 한 명 모든 곡을 따라 불렀고, 우는 모습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이 끝나고 생각해보니, 10년 만에 만난 사람들인데, 또 10년 후에 만날 생각을 하니 나는 그때 55세, 건모 형은 환갑이 다 되더라. 그렇게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토가’ 뒷풀이 자리에서 작은 무대라도 만들어 자주 보기로 약속했다”며 “하지만 다들 많이 취해있어서 다들 딴 얘기를 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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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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