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애프터스쿨 주연 탈퇴 집중 조명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4 12: 44

미국 빌보드닷컴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홀로서기에 나선 주연을 집중조명했다.
빌보드닷컴은 지난 1일(한국시각) "주연이 애프터스쿨 졸업을 알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주연이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0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것, 지난 2013년 애프터스쿨의 '첫사랑'이 빌보드 K팝차트에서 7위에 올랐던 것까지 세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입합, 졸업 시스템을 설명하며 앞서 졸업한 가수 박가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플레디스는 "주연이 계약 만료와 함께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하게 됐다"라며 "향후 플레디스와 재계약은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계약 만료 시점에 자연스럽게 나온 이야기다. 앞으로 주연의 활동에 대해서는 본인이 결정한 일이다. 현재 애프터스쿨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면서, 새 멤버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연은 애프터스쿨의 1기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과 함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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