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를 부르며 유명해진 이디나 멘젤이 1년 여의 별거 끝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3일(현지시각), "이디나 멘젤이 1년 여의 별거 끝에 남편 타이 딕스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10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멘젤과 별거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한 딕스는 지난해 11월,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최근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별거 기간 동안 딕스는 모델 아만자 스미스 브라운과의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으며 멘젤은 '겨울왕국'의 '렛 잇 고'를 부르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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