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가르시아, 내게 이러지마'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1.04 16: 14

원주 동부가 박병우와 박지현 쌍포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동부는 4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71-67로 승리했다.
동부는 박병우와 박지현이 4쿼터 내내 정확한 외곽슛을 뽐냈다. 리처드슨은 4쿼터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3위 동부는 시즌 22승(11패)을 거뒀다. 반면 오리온스는 16패(17승)째를 당하며 홈 8연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는 2014년 11월 15일 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홈 무승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오리온스 가르시아가 동부 사이먼을 수비하고 있다./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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