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과 지온이가 첫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자연과 가깝게 살고 싶은 엄태웅의 바람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산 속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실은 산 속에 들어가고 싶다. 그건 아내와 타협이 안될 것 같고, 아이와 개들이 함께 자연에서 뛰놀며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내 윤혜진과 지온이는 뒤늦게 합류했다. 엄태웅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주 예쁘장하지 않다는 건 인정한다. 굉장히 똑똑하고 매력있고, 밥도 잘 먹고, 흥도 많고, 장난기가 많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엄태웅의 딸 지온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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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