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이 신년 맞이 목욕재계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여행에 나선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삼둥이는 송일국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온천을 찾았다. 아이들은 스스로 머리를 헹구고 몸을 닦았다. 대한이는 만세를 씻겨주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고, 동요를 좋아하는 민국이는 노내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천 온천에도 들어갔다. "차가워요"라고 처음엔 주춤했지만 따뜻한 물에 들어가자 "아이 따뜻하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엄태웅의 딸 지온이 합류했다.
jay@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