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에이다웡, 음정 불안 혹평..눈물의 탈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04 17: 24

‘K팝스타4’ 에이다웡이 음정 불안으로 아쉬운 탈락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7회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로 ‘감자’ 에이다웡-전소현과 ‘앙상블’ 서예안-이세림이 대결을 벌였다.
‘감자’는 다소 불안한 음정으로 혹평을 받으며 ‘앙상블’ 팀에게 지고 말았다. 박진영은 “둘 중 한명은 탈락을 시켜야 한다”라면서 “에이다웡이 음정이 불안해서 소현 양 노래를 못 부르게 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전소현 양이다”라고 탈락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에이다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다. 이때까지 운동만 했으니 노래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실망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에이다웡은 눈물을 보이며 “미안하다”라고 전소현에게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은 랭킹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본선 3라운드인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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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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