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댄스 본능을 보여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엄태웅과 지온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 윤혜진을 대신 엄태웅이 지온이와 시간을 보냈다. 엄태웅은 "아빠 뽀뽀"라며 뽀뽀를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장난기가 발동된 지온이는 램프에 뽀뽀를 했다. 엄태웅의 계속된 앙탈에 결국 지온는 뽀뽀를 해줬다.

방을 나선 엄태웅과 지온이는 집 안으로 들어온 애완견 새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온이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을 선보였다. 윤혜진은 "엄마도 그런 춤을 못 춘다. 엄마는 발레나 할 줄 안다. 끼는 고모에게서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엄태웅의 딸 지온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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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