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퍼피스, 신이 내린 막강 조합 ‘진짜가 나타났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04 17: 40

‘K팝스타4’ 릴리, 강푸름, 나수현이 완벽한 조합을 이루며 환상적인 노래 선물을 했다. 아름다운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7회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로, ‘퍼피스’ 릴리-강푸름-나수현 팀과 ‘핫초코’ 박윤하-기다온 팀이 대결을 벌였다.
세 명 모두 강아지 얼굴인 ‘퍼피스’ 팀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셰이크 잇 오프(Shake It Off)’를 불렀다. 시작부터 양현석의 “아우 좋다”, “미치겠다”는 호평을 받은 ‘퍼피스’ 팀은 안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귀여운 안무도 소화했다.

심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감탄사가 쏟아졌다. 박진영은 “정말 기가 막힌 조합이다. 릴리는 노래할 때 힘을 안 준다. 저 친구는 큰일 낼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릴리는 조금만 더 개발하면 난리 날 친구다. 이 팀이 조합이 왜 좋았을까 분석했다. 안 어울리는 조합인데 릴리와 나수현 양이 피자와 햄버거라면 강푸름은 김치 한 조각이다. 두 소녀와 다르게 풍성한 음색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영화로 치면 모든 장르를 다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은 랭킹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본선 3라운드인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jmpyo@osen.co.kr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