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병사들이 시골밥상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혹한기 훈련을 받은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가장 추웠던 날 가장 추운 부대로 떠난 병사들은 "역대급으로 오기 싫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들은 훈련에 앞서 시골밥상을 차리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식사를 하면서 입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시골식으로 된 나물과 된장찌게 등의 만찬이 나오자, 말을 잊고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캐나다 출신 헨리는 "맵다"고 연신 물을 마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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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