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병사들이 강추위에 멘붕에 빠졌다.
4일 방송된 MBC '진짜사니이'에서는 혹한기 특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칠성부대에 전입을 했다. 병사들은 훈련보다도 칼바람이 부는 추위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가만히 있어도 부는 회오리 바람. 병사들은 훈련을 하며 평소 훈련보다 더 힘든 눈밭 훈련에 금방 지치는 모습을 보였다.

쉬는 시간에 케이윌은 "입이 돌아가서 말이 잘 안나온다" "엄홍길님이 된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멍한 표정으로 추위에 거의 기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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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