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이 임형준에게 씨름에서 패한 뒤 굴욕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혹한기 훈련을 위해 칠성부대에 전입신고한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 밭에서 씨름 대결이 펼쳐졌고, 서경석은 임형준과 대결을 펼쳤다.
서경석은 '할배체력' 임형준에 패했고, "굴욕적이었다. 예전 장혁이 1초만에 졌던 씨름보다 더 치욕적이었다. 씨름 학원 다녀야 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형준은 "내가 100%로 이길 줄 알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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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