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한선화의 돈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는 박차돌(이장우 분)이 백장미(한선화 분)의 돈으로 큰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차돌은 동료가 자신의 신발 수익을 들고 도주하는 바람에 졸지에 벼랑 끝으로 몰렸다. 이 소식을 자신의 언니에게 들은 장미는 "내가 빌려주겠다. 마침 CF를 찍어서 돈이 생겼다. 그러나 차돌오빠가 내가 빌려줬다는 것을 알게되면 안 받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돌은 장미가 준 돈인지도 모른 채 위기에서 극복, 한 시름 덜었다. 차돌과 장미가 이를 계기로 연결 고리가 될 수 있을 지 집중된다.
한편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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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