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변정수, 한지혜 영업 방해.."전과자들 빵집" 소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4 22: 22

변정수가 한지혜의 빵집 영업을 방해하며 미운짓을 제대로 펼쳤다.
4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주란(변정수)은 수인(한지혜)이 빵집을 차렸다는 사실을 알고 빵집을 찾아간다. 빵집이 손님으로 넘쳐나는 것을 보고 시기를 한다.
주란은 마침 빵집에 들어가려는 손님들에게 "저 사람들 정체를 아냐"며 "교도소 출신에 사기, 살인으로 감방을 드나들던 사람이다. 막말로 빵에 무슨 짓을 하는 지 알겠냐"고 방해공작을 펼친다.

이에 손님들이 어떻게 저 사람들에 대해 잘 아냐고 묻자, 주란은 "다른 동네에서 빵집을 할 때 알던 사람들이다. 거기서도 이 집 빵을 먹고 탈이 났다고 하더라"고 말해 손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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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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