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고두심-김수미, 박인환 두고 아웅다웅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4 22: 42

고두심과 김수미가 박인환을 두고 싸움을 벌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이문을 두고 싸우는 복녀와 영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문이 복녀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영옥은 이문에게 급 관심을 보인다.
영옥은 이문이 하는 세탁소를 찾아가, "내가 감방에 있을 때 동기들 옷을 다 다렸다"며 싫어하는 이문을 억지로 도와준다. 티격태격거리다 영옥은 넘어지고 이문을 영옥을 부축하다 서로 안게 된다.

마침 복녀가 들어와 그 모습을 목격하고 이문에게 "어떻게 반장님이 그럴 수 있냐"고 돌아서고 이문은 "오해"라며 따라나간다.
이후 복녀와 영옥은 한방에 누워서도 아웅다웅한다. 복녀는 "반장님 꼬실려고 이 집에 들어왔냐"고 하고, 영옥은 "내가 꼬시는 게 아니다. 반장님이 그랬다"고 한다.
복녀는 영옥에게 나가라고 하고, 영옥은 "내가 투자한 4억 내라. 나 외로운 사람이다"고 답한다. 두 사람은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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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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