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지선, “추성훈, 나와 야노시호 헷갈려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4 22: 47

박지선이 “추성훈이 나랑 야노시호랑 헷갈렸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크레이지 러브’에서 박성광과 능청스러운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박지선은 새해 덕담을 나누자는 박성광에게 “을미년 새해에는 이제 나 좀 놔줘”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박성광이 “너 지난 주 KBS 연예대상 때 추성훈하고 무슨 애기 했던 거야. 추성훈이 네 뒤만 졸졸 따라다니던데”라고 따지자, 박지선은 “그래 추성훈이 나랑 야노시호랑 헷갈렸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지선은 “사랑아 놀라지마. 나 네 엄마 아니야. 아줌마 일본어도 할 줄 몰라. 쓰마미셍”이라고 덧붙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