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한지혜, 동네 주민 시위에 빵집 '위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4 22: 48

변정수의 방해 공작으로 빵집이 문닫을 위기에 처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동네 주민들의 방해로 빵집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란은 수인의 빵집이 잘되자, 손님들에게 "전과자들의 빵집"이라고 소문을 낸다.
이에 동네 주민들은 빵집에 '전과자들의 빵집, 나가라' '집값 떨어진다'라는 문구를 붙인다. 이어 부녀회원들이 나타나 "범죄없는 마을에 물 흐리지 말고 OUT하라"고 말한다.

이에 복녀와 수인은 "절대 나갈 수 없다"고 버티고, 싸움이 커진다. 부녀회원들은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풍금은 부녀회원들에게 밀가루를 퍼부어 쫓아낸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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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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