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영진, 박소라·김나희 사이에서 함박웃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4 23: 01

박영진이 박소라와 김나희 사이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가장자리’에는 이승윤, 서태훈, 박영진, 이현정, 이창호 등이 출연했다.
기러기 아빠로 분하고 있는 박영진은 “집에 들어가도 마음이 춥다”면서 집 앞 벤치에 앉았다. 이때 박영진을 남자친구로 오인한 박소라가 그의 눈을 가리자, 박영진은 “여기는 따뜻하네”라며 눈 주위를 매만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가족들과 통화 후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박소라와 김나희가 벤치에 앉자 “여기가 제일 따뜻하다”면서 가운데에 착석해 관객을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