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박근형, 하석진 비밀 알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4 23: 08

박근형이 하석진의 과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태산(박근형)이 과거 자신의 동업자의 아들 진우가 우석(하석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태산은 우석의 사무실에서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죽은 줄 알았던 진우가 우석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이후 원재(이승준)에게 진우의 사망진단서를 찾아보라고 시키고, 원재는 진우를 치료했던 병원이 폐업했다는 사실만 알아온다.

이에 태산은 진우가 죽었다는 사실을 밝혀줄 서류가 없다는 사실과 진우의 죽음을 직접 본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우석이 진우임을 확신한다.
이어 앵란(전인화)은 그런 태산의 모습을 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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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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