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백곡' 민경훈, 영혼없는 로봇 웃음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4 23: 43

민경훈의 '로봇웃음'에 스튜디오가 폭소로 물들었다.
4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민경훈이 출연했다. 이날 플라워의 'endless'를 열창했다. 노래 후 민경훈은 인터뷰도 없이 '쌩'하니 자리에 들어가 앉았고,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MC 장윤정은 "쏘 쿨하시다. 인터뷰도 없이 들어가시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민경훈은 자리에 들어와서도 굳은 표정을 지었고, 옆에 있던 채연이 팔로 툭툭 치자 그제서야 웃음을 보였다. 자막에는 '활악짝'이라는 문구가 떴고, 민경훈은 어색하게 로봇 미소를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같이 출연한 이국주는 민경훈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분위기를 '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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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백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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