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24일-23경기만에 패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05 02: 56

레알 마드리드의 연승행진이 22연승에서 중단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발렌시아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연달아 2골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라리가 26호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득점 선두를 지켰지만 팀을 패배서 구해내지 못했다.

특히 공식전 22연승을 기록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9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라운드서 패배한 뒤 124일만에 패했다.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던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 후 2, 3라운드서 연패를 당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배를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완전히 변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1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코파 델레이 2경기 그리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경기를 보태 22연승을 구가하고 있었다.
물론 이날 경기 직전 열린 AC 밀란과 친선 경기서 2-4로 패했지만 당시 경기는 친선전이었다. 비공식전 포함 최다연승은 쿠리치바(브라질)의 24연승.
공식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골 맛까지 봤다. 하지만 경기를 내주며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발렌시아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최근 5경기서 3승 2무로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승점 31점으로 순위로 5위까지 끌어 올린 상황. 엔소 페레스가 합류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고 이날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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