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결방 ‘해피선데이’, 시청률 하락에도 日예능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05 07: 07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일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시청률은 17%(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9%에 비해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중계로 40분 일찍 편성돼 ‘1박2일’은 결방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후 4시 10분부터 전파를 탔다.

이에 ‘해피선데이’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9%, MBC ‘일밤’은 10.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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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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