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수들의 곡이 골고루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엄정화, 김건모, 터보, 지누션 등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활약한 가수들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5일 7시 기준 엄정화는 '포이즌(Poison)'으로 네이버뮤직과 소리바다에서 1위에 올라있고, 김건모는 '잘못된 만남'으로 네이버뮤직과 엠넷, 소리바다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누션의 말해줘는 소리바다에서 3위를, 터보의 '러브이즈(Love is)'는 벅스에서 2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토토가' 방송 이후 과거 사랑 받았던 90년대 곡들이 다시금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이 밖에 'K팝스타4'의 정승환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멜론에서 1위를, 걸그룹 EXID가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광화문에서'로 지니차트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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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