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그맨' 유세윤, 윤종신에 도전장 '월세 유세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05 08: 11

개그맨 유세윤이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세윤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윤종신(형)만 잡으면 되. '월간 윤종신' 짝퉁 '월세 유세윤'"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 유세윤은 '월간 윤종신'을 패러디하고 있다. 오른쪽 상단에 적혀 있는 '미안해요 늙어서'라는 노래 제목이 묘하게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얼굴 위로는 "보이는 것을 믿지마" "살려주세요" "음악이 뭔지" 등 노랫말을 연상시키는 글귀들이 적혀 있다.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의 음반 프로젝트로, 2010년 3월 25일을 시작으로 매달 한 곡씩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패러디드라마 '미생물'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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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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