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21일 컴백 확정.."좀 더 친근한 다비치 되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1.05 08: 12

여성 듀오 다비치가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다비치는 5일 이를 공식 발표하면서 손편지를 통해 “팬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써보는 편지라 떨린다. 저희 앨범이 오는 21일에 공개된다.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다. 음악 하나에만 초점을 맞춰 좋은 노래 들려드리려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팬클럽 창단도 준비 중”이라며 “2015년은 좀 더 친근한 다비치가 될 예정이다.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다비치는 지난 해 7월 CJ E&M으로의 소속사 이적과 함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발매 후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다비치의 음악적 색깔을 존중하며 향후 활동 방향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다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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