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마무리 에이핑크, 돌아보는 2014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5 08: 18

에이핑크가 2015년 1월 첫째주를 마지막으로 미니5집의 ‘러브(LUV)’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미니5집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해 에이핑크는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이번 2014년도 에이핑크는 '미스터츄(Mr. Chu)'와 ‘러브’ 두 곡으로 활동을 했고, 두 곡 모두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일본 데뷔와 개인 활동 등 가장 많은 활동을 한 한해가 됐다. 
대표적으로 공식적인 에이핑크의 활동은 ‘미스터츄’ 활동과 일본 데뷔, ‘러브’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첫 앨범은 미니 4집 ‘미스터츄’다. 이곡은 음원이 공개 되자마자 차트를 올킬했다. 걸그룹들의 섹시 열풍이 한참 몰아치던 때 청순 걸그룹의 힐링응원으로 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리고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5관왕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주목할만한 활동은 일본 데뷔다. 일본에서 첫 싱글앨범이 공개 되고,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5년에도 일본 컴백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팬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미니5집 타이틀곡 ‘러브’ 활동도 인상적이었다. ‘미스터츄’를 뛰어 넘는 수많은 대기록을 달성 했다. 공개 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올킬 하며 순항을 시작했고, 이 당시 토이, 성시경, 규현 등 선배 음원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에이핑크로서 처음으로 2주연속, 3주연속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며 12월 전 음악프로그램에서 13개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리고 새해가 오고 1월 3일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음악중심 사상 처음으로 4주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청난 성장을 이룬 2014년이었다. 이들은 2014년도에만 통틀어 19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민걸그룹'으로 거듭났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첫 단독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를 준비중이며, 2015년에도 다양한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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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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