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비정상회담’ 출연 ‘기부문화 토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05 09: 17

가수 션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기부에 대한 생각과 각 나라의 기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션은 “평상시에 기부나 봉사를 많이 하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도 안 하고 온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데만 힘쓴다고 하더라”며 본인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연봉의 0.8%를 기부하고, 4명 중 1명은 한 달에 4시간 이상 재능기부를 한다”며 캐나다의 기부 문화를 설명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동양 사회에는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문화가 있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기부 참여율이 낮은 것 같다”고 기부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세계의 ‘좋은 세상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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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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