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이었던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4일(현지시각),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은 최근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고통스럽지 않다. 그저 언론이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라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피트와 아직도 연락을 하냐"고 묻자 그는 "우리는 서로의 행복을 빌고 있지만 연락은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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