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9등신 톱모델이자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오(26)가 새해 벽두부터 예능프로그램에서 팬티를 노출해 화끈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나오는 지난 2일 방송된 TBS계열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자신이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신작 드라마 '순백'의 홍보차원이었다. 나나오는 미니스커트 차림의 간호사 복장으로 출연해 몰래카메라를 찍는 과정에서 속옷을 살짝 드러내고 말았다.
나나오는 귀신이 나타나는 장면에서 강력한 산소분출이 되자 놀라서 뒤로 넘어지며 다리를 벌리는 바람에 아찔한 노출을 했다.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개의 캡처사진을 올려놓고 "고맙다", "좋은 것을 보여주었다"며 짖궂은 품평회를 벌였다.

나나오는 병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신작드라마에서 주연급 간호사로 출연한다. 나나오는 톱 패션모델답게 키 172cm와 9등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나오의 갑작스러운 팬티노출로 13일부터 방영하는 신작 드라마는 커다란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편집과정에서 충분히 걸러낼 수 있는 장면인데도 보여준 것은 다분히 드라마의 홍보를 위한 의도적인 노출이라는 지적도 있다.
OSEN
나나오의 블로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