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개그우먼 꿈꾼적 없어..목표는 DJ였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05 11: 45

개그우먼 이국주가 "DJ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5일 서울시 목동 SBS 1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7년 전부터 라디오 DJ가 꿈이었다. 개그우먼을 꿈꾼적은 없다. 방송을 빨리할 수있는 방법이 개그우먼이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목표를 가진 것은 라디오DJ가 처음이었다. 과거 노사연 선배가 진행하는 '두시만세'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꿈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가수 케이윌을 이어 이날부터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를 맡아 방송을 진행한다. 그는 '발로 뛰는 라디오'를 모토로 매주 1회 목요일마다 SBS 오픈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애청자를 직접 만날 계획이다.
한편 이국주가 진행하는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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