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측이 가수 이소라 MC 발탁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 관계자는 5일 OSEN에 “시즌3 MC에 대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하고 있으나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나는 가수다’ 시즌 1, 2 MC를 맡았던 이소라가 새 시즌 MC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나가수3’ 제작진은 새로운 MC에 대해 고심 중이다.

한편 ‘나가수3’의 메가폰은 강영선 PD가 잡는다. 강 PD는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와 ‘사남일녀’를 연출, 성공적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나가수3’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개월 시즌제로 첫 발을 내딛는 ‘나가수3’는 1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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