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허위 보도, 매우 유감..법적 대응 검토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05 14: 28

배우 이병헌 측이 5일 불거진 관련 보도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보도는 허위 보도"라고 강조하면서 "이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재판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 이러한 허위 보도가 나와 유감스럽다"면서 "법무팀을 통해 여러 방안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당해 경찰에 고소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공동공갈 혐의에 대한 2차 공판 증인으로 나섰다.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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