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콘텐츠파워지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274.4점으로 지난해 12월 넷째주 1위에 올랐다.
tvN 드라마 '미생'에게 9주 동안 자리를 내준 '무한도전'은 '미생'의 종영과 함께 맞물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인기로 이와 같은 1위 자리 탈환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화제성이 높은 콘텐츠를 뜻하는 뉴스 구독 부문을 제외한 관심/관여도가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직접 검색 부문, 몰입도가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소셜 버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위,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3위, KBS 2TV '해피투게더'가 4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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