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의 남녀 주인공 글렌 핸사드와 마케타 잉글로바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영화 '원스'의 두 주인공, 글렌 핸사드와 마케타 잉글로바가 오는 8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를 부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으로 활동하며 영화 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기에 이번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스웰시즌은 1월 10일과 11일 콘서트를 앞두고,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빛나는 '폴링 슬로울리'외에도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멋진 라이브를 들려줄 계획이다"라며 "이날 방송이 이들의 첫 라디오 출연인만큼 영화의 감동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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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