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 "4년만에 오달수 재회..헤어진 부인 만난듯"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05 17: 43

배우 김명민이 오달수와의 재회에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김명민은 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제작보고회에서 "헤어진 집사람을 만난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달수와 그동안 연락은 하고 지냈고 헤어진 집사람을 다시 만나서 사는 기분이었다. 정말 반가웠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극 중 허당끼 넘치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은괴 유통사건의 배후를 쫓는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콤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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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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