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 "500만 공약? '조선명탐정3' 제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05 18: 04

배우 김명민이 500만 공약으로 '조선명탐정3' 제작을 내세웠다.
김명민은 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제작보고회에서 "'조선명탐정3'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500만 공약으로 "3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감독과 이야기 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무언의 이야기가 됐다고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민은 극 중 허당끼 넘치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은괴 유통사건의 배후를 쫓는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콤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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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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